7월, 어느 날;

 

 

 

 

 

 

 

 

 

 

 

 

 

 

 

 

7월의 어느 날, 고니에게 문자를 받고 친구에게 연락을 받았다. 

아직은 들숨과 날숨이 버겁지 않고, 매일매일 딱 하루치의 시간만을 생각하며 산다. 

아침은 기다리지 않아도 일찍 찾아오고, 나의 시간은 같은 궤도를 돌며 무심하게, 열심히도 흘러간다.

그리운 것들이 찾아와 잠 못 이루는 날들이 길어지지만 그렇게 싫지만은 않은 7월. 

고니도 친구도 안녕한 날들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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