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7......!!
米佛(日記) 2013. 9. 7. 12:43
20130907
바람이 좋다는 말. 건강하길 바란다는 말......
말들이 가슴으로 짙게 새겨지는 것을 보니 가을인가 보다. 나는 가을에 취해 있다.
짙게......취한 척 살아가고 있다. 혼자 서성이지 않아서 다행인 것인지.
이것 역시 내가 나로 살지 못해 벌어지는 나에겐 평범한(!?) 일상인 것인지.
괴롭지 않게 웃을 수 있어서 안도해야 하는 것일까? 두렵다.
스스로를 망각하면서 모르는 척 살아도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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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쯤 나에게 당도할 수 있을까?
아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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