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시절들;

 

 

 

 

 

 

[ 20220927 - 20221024 ]

 

 

 

 

 

 

 

십 대의 나를 있게 한 책들을 다시 읽으려 시작했으나 이 정도에서 그만두려 한다. 다 읽으려 해도 그럴 수 없겠다 싶기에.

너무도 열심이었던 그 시절의 나, 당시의 나를 쫓아갈 수가 없다. 책 중독은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었구나. 중독. 휴-

십 대의 나와 지금의 나, 여전히 책뿐이구나. 유일한 구원. 책 읽기는 행복하다. 그런데 왜 슬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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