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下情人- 申潤福

 

 

 

 

 

 

월하정인(月下情人)- 申潤福

月沈沈夜三更  달빛 어두운 삼경 / 兩人心 두사람의 마음은 / 事兩人知 두사람만이 알겠지 - 蕙園 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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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을 넘어 혜원이 들려주는 설레는 감정들이 불어온다.

달빛 아래 두 사람만이 느끼는 감정들...... 왠지 아련하네. 질투까진 아니라고 하자!!

이 새벽에 월하정인을 보고 있으면서? 응! 아님!!!!!! (아! 배고픈가??? ㅡㅜ)

 

3월부터 어떻게 지냈는지 기억이 없다. 4시간의 시험과 그보다 긴 과제들의 시간......

매 순간 사무치게 살고 있다. 이 사무침으로 짧게는 2달, 길게는 4년을 살아내야 한다. 아니 더 길어질 수도 있다.

원하는 삶을 살고 있다. 매일이 좋다. 그런가? 현재 나의 대답은 "네!!"

봄의 시작과 동시에 질러놓은 책들이 많다.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만큼.

나름 열심히 읽고 있음에도 구매 속도를 따라갈 수가 없다.

시간과 장소의 문제로 당분간 책을 구매하면 안 되는데도 5월 들어 지른 책이 5권. 가격으론..... 양장은 비싸.... ㅡㅜ

오강남 [장자], 이수태 [새번역 논어],  앵거스 그레이엄 [장자], 전호근.김시천 [번역된 철학 착종된 근대],

김상철 [성공의 가치 좌절의 가치]. 뇌가 안드로메다를 헤매는 사이에 나도 모르게 몇 권 더 질렀을 수도 있다. ㅡㅡ?

블로그에 너무 신경을 쓰지 않아 죽은 공간이 될까 두려워 뭐라고 뚜-각거리고는 있는데 더 길게 쓸 시간이 없다.

배도 고프고 여하튼 끝. 으.....바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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