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1..!!










( 사진 - 지인이 사준 부엉이..부엉이..부엉이..!!)



만남은 맛남이다.
누구든 일생에 잊을 수 없는 몇 번의 맛난 만남을 갖는다.
이 몇 번의 만남이 일생을 바꾸고 사람을 변화시킨다.
그 만남 이후로 나는 더 이상 예전의 나일 수가 없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그런 만남 앞에서도 길가던 사람과 소매를 스치 듯 그냥 지나쳐 버리고는 자꾸 딴 데만 기웃거린다.
물론, 모든 만남이 맛난 것은 아니다. 만남이 맛있으려면 그에 걸맞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
고장난명(孤掌難鳴)이라고, 외손바닥으로는 소리를 낼 수가 없다.
-[미쳐야 미친다] 중 -


불행은 우리가 추억을 놓을 수 없을 때 온다.
-프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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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이다.
별다른 것 없이 한 해가 가고 또 다시 해가 온다.
예전 다이어리에 적힌 문구...
그리고 새로 장만한 다이어리에 적은 문구....

2011년엔 블로그에 신경좀 써볼까???
질러놓은 책들이 너무 많다. 작년에 구매하고 아직 도착하지 않은 책들도....

별 다른 것없이 또 하루가 이렇게 간다.......

넌 어디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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