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봄날'








[20200727 - 20200823]





연수의 신간으로 시작된 다시 읽기, 새로 구입해 읽은 책들과 책장에 살고 있었는지도 몰랐던 책들을 꺼내 다시 읽었다. 그리고 질러버려 읽히기를 기다리는 책들. 아련한 통증과 출렁거리는 시간들. 잊고 지냈던 것들이 밀려온다. 사무치게 그리운 것들. 그리고 26일; 언어는 부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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