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바다, 걷다......;

 

 

 

 

 

 

 

 

 

 

 

 

 

 

 

자기 자신을 알면
도대체 인생이 진행이 되질 않습니다.
(그러니까 군말이여
내가 살기 위해서
나는
나를
결단코 알지 않겠습니다)

「걸음걸이3」 - 정현종, 『갈증이며 샘물인』, 문학과지성사, 1999, p.58.

 

 

 

 

 

 

 

 

비 내리는 거리를 걷다 들어왔다. 

오늘은  26일이구나.

요즘은 시간이 더디 흐르는 것 같다.

긴장하며 살고 싶은데...... 심장은 림보에 빠져 그 무엇도 느낄 수 없는 기분.... 흠...

 

 

 

 

 

 

 

 

 

'米佛(日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만1;  (0) 2023.08.26
일, 장마, 책......;  (0) 2023.07.26
오래된 기억; 書;  (0) 2023.06.26
오래된 기억; 26;  (0) 2023.06.26
통증2  (0) 2023.05.26
prev 1 next